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깨달음

삶은 무한한 가치에 대한 인식으로 평범한 일을 하는 것

by 하늘밑 2024. 12. 10.

“삶의 가치와 중요성은 눈에 띄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가치에 대한 인식으로 평범한 일을 하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Do not forget that the value and interest of life is not so much to do conspicuous things...as to do ordinary things with the perception of their enormous value)
 
“죽음의 그림자 속에서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완전한 어둠 속에서 하나님의 새벽을 찾으십시오.”(In the shadow of death may we not look back to the past, but seek in utter darkness the dawn of God)
 
“우리는 영적체험을 하는 인간이 아니라인간체험을 하는 영적인 존재입니다.”(We are not human beings having a spiritual experience. We are spiritual beings having a human experience)
 
* 삐에르 테야르 드 샤르댕(Pierre Teilhard de Chardin, 1881-1955). 프랑스 예수회 신부로 저명한 신학자이자 고생물학자다. 빅뱅 이론을 수용한 사제로도 유명하다. 그는 과학과 신학을 한 그릇에 담아내려 했다. 고생물학과 인류학을 깊이 연구하였으며 진화론을 창조 신학에 존재론적 의미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접근하였다. 테야드는 진화를 구원의 역사가 자리잡고 있는 자연경관으로 이해했다.(evolution is the natural landscape where the history of salvation is situated). 
 

Pierre Teilhard de Chardin

'일상의 깨달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독인 A씨의 스피노자 사랑  (1) 2024.12.28
광장의 비둘기  (0) 2024.12.12
기독인 A씨, 차별금지법을 논하다  (4) 2024.12.02
오레오와 광고천재  (0) 2024.10.31
네 스스로 한계를 긋지 마라  (0)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