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 암스트롱1 종교의 본질 "신의 전쟁" 원제 : Fields of Blood: Religion and the History of Violence (2014년) 카렌 암스트롱은 이 책에서 "문명의 조건이었던 폭력을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가 종교 탄생의 가장 주요한 이유"라는 것을 강조한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와 같은 세계 주요 종교는 모두 피로 물든 땅에서 태어났다. 종교는 국가폭력에 기여할수 밖에 없지만 종교의 본질은 폭력성이 있지 않다. 그것은 공동체를 향한 공감과 연민, 배려, 동정심, 이타심 같은 것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본질적으로 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을 위한 것이다. 2024. 10. 22. 이전 1 다음